세종병원

연 33만 심장병 환자 치료하는 42년 역사,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부천세종병원은 ‘최고, 최초, 유일’로 수식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최고의 의술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심장병 치료를 선도해왔습니다.

2015년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심장통합진료를 시행하며 심장중심 통합치료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심혈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내과에서는 고혈압,동맥경화 및 허혈성 심질환(협심증,심근경색증),부정맥,판막질환,선천성 심질환 등 광범위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심초음파, 핵의학검사, 심혈관촬영검사 등을 이용한 진단 및 비수술적 중재적 시술을 포함한 최신의 치료를 하고 심장수술이 필요한 경우 흉부외과와 협진하여 수술 전 후 환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심장수술의 역사, 성인흉부외과

1983년 첫 개심술을 시행 한 이래, 대한민국 심장수술의 역사 그 자체로 불려집니다.

심장수술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이 땅에서 개심술 시작 3년만인 1986년 1,000례를 달성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0례의 개심술을 시행하여 “대한민국 흉부외과를 이끄는 흉부외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94년까지 약 10,000례의 개심술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민간병원 최초의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하였고 이러한 결실은 부천세종병원만이 가진 노하우로 다시 축적되어 21세기를 선도하는 역량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는 국내보다 국외에서 더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진료와 연구결과에 기인합니다. 2000년대 이후 100여 편이 넘는 국제학술지 연구논문들이 발표되면서 국외 심장외과의들의 방문과 수술견학이 꾸준히 이어지고 이들이 여기서 배운 지식과 술기로 자국 환자들에게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라는 브랜드가치의 세계화와 표준화를 유도하는 선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선천성심장병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소아청소년과

1985년 시작된 심장 병리 집담회(소아과, 흉부외과, 마취과, 방사선과, 심장병리학과 등 심장병 관련 전문의)를 통해 심장 형성에 관한 연구, 부검 심장의 연구를 하며 대한민국 선천성 심장병의 이해와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같은 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폐동맥협착 환자의 풍선판막성형술을 성공하였으며, 87년 경식도 전극도자를 이용한 전기 생리검사 시행으로 소아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1989년 신생아 폐동맥폐쇄환자 등 고난도의 중재적 시술 시행, 91년 동맥관개존의 경피적 폐쇄, 94년은 대한민국 최초로 심방중격결손에 대한 경피적 폐쇄를 성공시키면서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소아심장 분야의 중재적 시술을 선도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심장 내 초음파를 도입하여 심방중격결손의 시술을 전신마취 없이 시행함은 물론, 보다 정밀한 시술이 가능케 하면서 대한민국 소아심장중재시술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습니다. 현재 7명의 소아 심장병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외래 진료는 소아심장 질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아과 전반적인 질환도 함께 진료하고 있습니다. 소아 심초음파 검사는 연간 약 6,000여 건을 검사하고 있으며, 태아 심초음파 검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소아심장분야 발전을 이끄는 선두주자, 소아흉부외과

국내에서 선천성 심장 기형을 전문적으로 수술하는 몇 되지 않는 수술 팀 중 하나로 서울대병원, 울산의대, 아산병원 등대학병원 못지 않은 수술 건수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진으로 신생아 복잡 심기형 환자 치료에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소아 환자에 있어서의 기계적 순환 보조 장치의 적용, 팔로씨 사징증 후에 발생하는 우심실 기능 보존 및 폐동맥 판막 역류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진단 기준을 적용해 만족할만한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가능한 모든 개심술에 무수혈 기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 수술 결과를 토대로 한 연구 결과물의 논문 발표, 학회 발표 등 활발한 학술으로 2010년 이후 2년 동안에는 SCI, SCIE 등재 심혈관계 관련 학술지에 1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2012년 초에는 세계적인 심장 관련 학술지인 JACC지에 팔로씨 사징증 수술 후 폐동맥 판막 치환술의 적절한 도입 시기를 연구한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처럼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소아심장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가는데 선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