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제5기 심장 분야 전문병원 재 지정!
- 등록일 : 2024-01-04
▲ 부천세종병원 전경과 보건복지부와
심장전문병원 인증 마크
(병원장 이명묵)이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제5기 1차년도 심장 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9일(화)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제1기 심장전문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이번 제5기까지 5회 연속
재지정으로 국내에서 심장전문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육성,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병원은 지정 후 3년간 지위가
인정됩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 같은 정부의
전문병원 지정 제도가 시작되기에 앞서
애초부터 심장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난 1982년 문을 연 부천세종병원의
설립이념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
을 바탕으로 심장 분야 국내 최초 · 최다
타이틀 다수 확보는 물론,
아시아 · 태평양 심장 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개최하며
심장 분야 해외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심장치료 및 진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성공률을 높이는 등
수십 년 심장 돌봄 노하우와
미래 기술 접목으로 시너지를 내며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세종병원은
전문 인력 확보도 국내 최대 규모로
성인 및 소아 · 선천성 심장 수술, 시술,
진료 등을 담당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 심장내과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총 33명입니다.
설립이념을 지키기 위한 선한 영향력도
이어가고 있는데, 병원 설립 이듬해부터
시작한 의료나눔은 올해로 41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1만 3천여 명,
해외 1천600여 명 환자가 이곳에서
무료 심장 수술 등을 받고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부천세종병원은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국내외 심장병 환자
돌봄에 앞장서 왔다"며
"부천세종병원 모든 임직원은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