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부천세종병원, 5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일 : 2022-08-04
▲ 부천세종병원 전경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산하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이
7월 29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5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면서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게 됐습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었는지 등을 평가하여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233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천세종병원은
▲ 전문 인력 구성
▲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의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 점 만점에 98 점,
평가등급 1등급을 기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뇌졸중 환자 도착 후 막힌 혈관을
뚫어주주는 혈전용해제 투약'부터
'뇌혈관 조영술', '뇌혈관 수술'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아울러 24시간 뇌혈관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이있으며,
6개 진료과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한 치료는 물론
재활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라며,
"골든타임 확보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른 내원과 전문의의 적확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조기 진단,
즉각 대응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산하 의료기관에는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이 있으며,
올해 개원 40 주년을 맞이한
부천세종병원은
1983년 민간 병원 최초 개심술(開心術) 성공,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
민간병원 최초 심장이식수술 성공 등
대한민국 심장병 극복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