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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심장 수술 잘하는 병원 부천세종병원, 종합병원 최초 13년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등록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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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6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의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종합병원 최초로 평가 첫 해부터 현재까지 1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 심장치료 잘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 역시 인천 지역 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왔으며, 매 회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사망 위험이 높은 허혈성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 협심증이 대표적이며,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적절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질병으로 짓누르거나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주 증상이며,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관상동맥우회술이며,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혈액이 다른 쪽으로 흐를 수 있도록 대체 혈관 즉,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7차 적정성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입원기간내 사망률 △퇴원 7일내 사망률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
은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모두 매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독보적인 치료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을 비롯하여 선천성심장질환, 부정맥, 심부전은 물론 심장이식까지 폭넓게 치료하고 있으며, 질병에 특화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케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심장질환자들이 우수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연간 1000여 건의 심장수술, 4400여 건의 심혈관촬영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30만 명의 심혈관질환자가 내원하고 있습니다.


 
선택진료
선택진료란?
선택진료료란 환자나 보호자가 특정한 의사를 선택해 진료받았을 때 추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건강보험(의료급여) 기본 진료비용의 정해진 범위 내에서 지불하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비급여 비용 입니다.
진료항목 선택진료료 산정기준
진찰료
(의과, 치과, 한방)
국민건강보험 기본진찰료의 40% 이내 산정
※ 진찰료 = 기본진찰료 + 외래관리료
입원료
(의과, 치과, 한방)
국민건강보험 입원료의 15% 이내 산정
검사
(의과, 치과, 한방)
국민건강보험 검사료의 30% 이내 산정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
(의과, 치과, 한방)
국민건강보험 영상진단료의 15% 이내 산정
국민건강보험 방사선치료료의 30% 이내 산정
국민건강보험 방사선혈관촬영료의 60% 이내 산정
마취
(의과,치과)
국민건강보험 마취료의 50% 이내 산정
정신요법
(의과)
국민건강보험 정신요법료의 30% 이내 산정 (심층분석 제외)
국민건강보험 심층분석료의 60% 이내 산정
처치·수술
(의과, 치과, 한방)
국민건강보험 처치 및 수술료의 50% 이내 산정
침·구 및 부항 국민건강보험 침·구 및 부항료의 50% 이내 산정
선택진료 의사란?
선택진료 의사는 해당 진료과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10년이 경과 하거나,대학병원의 조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의사입니다.